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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현장명단] '선발' 손흥민, 무너진 토트넘 살린다…'리그 3호골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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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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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브라이튼(영국), 신인섭 통신원] 손흥민이 브라이튼전에 선발 출전한다. 득점으로 흉흉한 토트넘 분위기를 반전할 각오다.

토트넘은 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어떤 영입도 없이 리그 4위 진입과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름에 탕귀 은돔벨레와 지오바니 로 셀소 등을 영입해 더 큰 도전을 꿈꿨지만, 최근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사우샘프턴을 잡고 바이에른 뮌헨까지 넘으며 반전을 도모했다. 하지만 안방에서 뮌헨에 7골이나 내주며 무너졌다. 뮌헨전 대역전패 뒤에 토트넘을 둘러싼 안 좋은 이야기들이 현지 언론에서 보도됐다.

브라이튼전에서 반등해야 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로 보내 승점 3점을 확보할 생각이다. 손흥민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겨낼 수 있다. 브라이튼전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골을 넣으면 리그 3호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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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브라이튼(영국),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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