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KT 로하스 도미니카 국대 발탁 프리미어12 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kt 로하스가 8일 수원 SK전에서 2-0으로 앞선 1회 타석을 준비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T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수 주니어(29)가 도미니카공화국 야구대표팀에 선발됐다.

도미나카는 5일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로하스는 외야수 자원으로 발탁됐다. KT에서 3년을 뛴 로하스는 KBO리그에서 3년 통산 타율 0.310, 85홈런, 274타점, 장타율 0.561를 기록하며 나라를 대표해 뛰게 됐다.

한편 SK의 에이스로 활약한 앙헬 산체스(30)는 17승,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하고도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로하스가 한국 대표팀을 상대하려면 도미니카와 한국 모두 슈퍼라운드에 진출해야 가능하다. 도비니카는 프리미어12 예선에서 미국, 네덜란드, 멕시코와 A조에 속했다. 한국은 쿠바, 호주, 캐나다와 C조에 편성됐다. 각 조 1·2위(총 6개 팀)를 차지한 팀이 일본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