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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승현 측 결혼설 부인…“최근 연인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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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KBS '살림하는 남자'(이하 살림남)에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이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지인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2일 김승현 측 관계자는 "김승현이 최근 비연예인 여성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상대가 비연예인인 만큼 직업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기에 더욱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열애까진 맞는데 아직 결혼을 결심하고 그런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승현이 내년 1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승현의 예비신부는 현재 연인인 MBN '알토란' 작가 A씨라고도 전했다.

김승현 측은 "상대를 배려해 알릴 수 없다"고 잘라 답했다.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연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8년 '나 어때'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청춘스타로 이름을 알렸으나 미혼부라는 사실로 인해 오랫동안 활동을 쉬어야 했다.

하지만 이후 20여년 만에 '살림남2'를 통해 대중들에게 돌아온 김승현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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