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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두나무 메가존과 협업…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유통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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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람다256 메가존클라우드와 파트너십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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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두나무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람다256이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 메가존 클라우드와 협업해 블록체인 플랫폼 유통망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 중인 람다256은 AWS(아마존웹서비스) 최초 국내 파트너인 메가존 클라우드의 영업 및 서비스 경험을 최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메가존 클라우드도 람다256을 통해 블록체인 영역을 새롭게 공략할 계획이다.루니버스는 기업 고객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없이도 손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 약 500개 이상의 기관과 50개 이상의 기업이 루니버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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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가존 클라우드의 매출액은 2200억여원으로 올해는 4500억원 수준으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메가존 클라우드의 국내외 고객사는 총 1300여곳 에 이른다.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메가존 클라우드와 람다256의 전략적 시너지를 통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우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는 “블록체인과 클라우드는 서로의 성장에 기여하는 4차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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