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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송자호♥’ 박규리, 데뷔 12년 만 첫 공개열애…누리꾼 축하 “선남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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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송자호 큐레이터와 열애를 인정했다. 카라 데뷔 후 12년 만에 첫 공개열애에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 측은 1일 “미술에 관심이 많은 박규리가 송자호 큐레이터와 인연을 맺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박규리의 연인 송자호 큐레이터는 동원건설 송승헌 전 회장의 장손으로 현재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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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자호 큐레이터와 열애를 인정한 박규리를 향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박규리의 이번 열애에 더 큰 관심이 모이는 이유는 지난 2007년 카라로 데뷔한 지 12년 만에 첫 공개열애이기 때문. 그동안 한 번도 열애사실을 알린 바 없는 박규리이기에 대중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미술에 대한 관심이 오작교가 된 두 사람을 향한 응원도 뜨겁다. 다수 누리꾼들은 “사진 보니까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 “오래오래 행복한 커플이면 좋겠다” “박규리가 처음으로 열애 인정한 것 보니 괜찮은 연애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대화가 즐거운 커플이 되기를” “소중한 인연 오래 이어가기를 바란다” 등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로 데뷔한 후 2007년부터 카라로 활동했다. 지난 2016년 카라가 공식 해체한 후 드라마와 영화에 참여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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