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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정준영 단톡방 해명 "영상 돌려본 적 없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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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정준영 단톡방 멤버 해명.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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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정진운이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정진운은 지난달 2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기사에 올라온 것과는 달리 방송 촬영 때문에 있는 단카(단체 카톡방)였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정진운은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슈퍼주니어 강인, 모델 이철우와 함께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이들은 JTBC ‘히트메이커’에 함께 출연한 멤버다.

정진운은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다는 보도에 대해 “방송 촬영 때문에 있는 단카(단체 카톡방)였다. 필요하면 방송에서도 쓸 수 있는 그런 것”이라며 “예능 보시면서 보셨을 거다. 당연히 그 이후에는 안부 외엔 쓰지 않는 그런 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 카톡방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고 갔는지 솔직히 오래됐기 때문에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적어도 그런 불편한 얘기들을 보며 웃을 사람은 아니라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확실하게 기억하는 건 그런 불편한 영상을 돌려본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정진운은 “너무 속상하고 죄송하다”며 “(군대로) 도피를 온 것도 아니다. 저는 항상 언제 말씀드릴까 늘 고민하고 있었다. 더 기다리면 팬들이 더 속상할 것 같아 먼저 말씀드린다. 제 답답함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저번 글 읽고 실망하셨던 팬분들 그리고 이번 글을 기다린 팬분들 너무 미안하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빅뱅 전 멤버 승리, 최종훈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몰카 영상 등을 유포한 혐의로 3월 구속됐다. 정진운은 지난 3월 입대했다.

◇다음은 정진운 입장 전문.

저번에 그렇게 글 남기고 댓글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내가 아닌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도 당연히 똑같은 생각을 해줄 거라 생각했어요. 회사에서도 기사도 낼 거고 사실을 말씀드리겠지만 우리 팬분들에게는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안심시켜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너무 기다리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기사에 묶여서 올라온 것과는 달리 방송 촬영 때문에 있는 단카였어요. 필요하면 방송에서도 쓸 수 있는 그런 거. 예능 보시면서 보셨을 거예요. 당연히 그 이후에는 안부 외엔 쓰지 않는 그런 방이었습니다.

그 단카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고갔는지 솔직히 오래됐기 때문에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적어도 그런 불편한 얘기들을 보며 웃을 사람은 아니라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하게 기억하는 건 그런 불편한 영상을 돌려본 적도 없고요. 만약 제가 정말 그랬더라면 정상적으로 군 생활도 못했고 이곳에서 활동도 못했을 거기 때문에 저는 천천히 말씀드려도 될 거라 생각했어요. 너무 죄송하고 속상합니다. 도피를 온 것도 아니에요.

저는 항상 언제 말씀드릴까 늘 고민하고 있었어요. 더 기다리면 팬들이 더 속상할 것 같아 먼저 말씀드려요. 기사가 날 얘기들은 회사와 같이 상의해서 알리겠지만 이곳은 우리들의 공간이기에 상의 없이 올려요. 제 답답함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글 읽고 실망하셨던 팬분들, 그리고 이번 글을 기다린 팬분들 너무 미안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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