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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양키스전 1안타 2득점 승리 기여...타율 0.265로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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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마지막 경기 의미 있는 활약을 남겼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정규시즌 최종전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3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65 OPS 0.826의 성적으로 텍사스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매 타석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1회 상대 오프너 채드 그린을 상대로 볼넷 출루, 무사 1, 2루에서 엘비스 앤드루스와 더블 스틸을 시도했고, 포수 송구 실책으로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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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3회에는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좌익수 키 넘기는 2루타를 때렸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다나카의 견제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4회와 6회 다시 볼넷 출루했지만, 잔루가 됐다.

팀도 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텍사스는 78승 84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양키스는 103승 59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포스트시즌을 대비하게 됐다.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파크 고별전을 치른 텍사스는 이날 경기장을 가득 메운 4만 7144명의 관중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1회 무사 1, 2루에서 더블 스틸 시도 때 상대 포수 개리 산체스의 송구 실책으로 득점한 텍사스는 1-1로 맞선 3회말 1사 1, 3루에서 다나카의 견제 실책, 대니 산타나의 좌전 안타를 묶어 2점을 더했다.

5회에는 1사 만루에서 로널드 구즈먼의 우전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앞서 닉 솔락 타석 때 1루수-포수-1루수로 이어진 병살타가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홈에서만 아웃이 인정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6회에는 1사 1, 3루에서 윌리 칼훈이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선발 랜스 린은 7 1/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6승 11패 평균자책점 3.67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3회 애런 저지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개인 통산 최다 이닝 기록을 경신했다. 앤드루스는 1회 도루로 개인 통산 300도루를 기록했다.

양키스의 다나카는 2회 오프너에 이어 등판, 3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11승 9패 평균자책점 4.45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남은 이닝은 토미 케인리, 애덤 오타비노, 잭 브리튼, 아롤디스 채프먼 등 불펜 투수들의 실전 점검 무대로 활용됐다.

양키스 3루수 지오 우르쉘라는 4회 솔락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던 도중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타일러 웨이드가 대신 출전했다.

양키스 구단은 우르쉘라가 왼 발목에 경미한 인대 염좌 부상을 입었으며,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구장 내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추가 검진은 예정돼 있지 않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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