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멜로가 체질' 한지은, 천우희X전여빈에 "만나는 사람있다"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 '멜로가 체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한지은이 천우희와 전여빈에게 이학주가 찾아왔음을 고백했다.

27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멜로가 체질'(연출 이병헌, 김혜영/극본 이병헌, 김영영)15회에서는 여자친구와 이별한 추재훈(공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윤(미림 분)은 추재훈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러면서 하윤은 "마지막으로 따뜻하게 안아주는 너 한 번 기대했어"라고 밝혔다.

이에 추재훈은 "뭐하는 짓이냐"며 "마지막까지 네 마음대로냐"며 분노했다. 사과하는 하윤에게 추재훈은 "미안하다면서 왜 또 미안한 짓이냐"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내가 우습냐"며 분노했다.

노승효(이학주 분)는 황한주(한지은 분)에게 제주도에 집을 지었다며 함께 살자는 식으로 말했다.

이에 황한주는 아이를 데려가려는 속셈이냐며 분노했고 노승효는 "내가 어떻게 너한테서 인국이를 데려가냐"며 " 우리가 같이 살면 어떨까, 내가 좀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한주는 "너 정말 최악이다"며 "간병인이 필요하냐"며 눈물을 흘리며 분노했다. 아프다는 것은 바로 비염이었다.

어이가 없어진 황한주는 "내가 당신이란 사람이랑 대화를 너무 길게 가졌다"며 돌아섰다.

이에 이 모습을 본 추재훈은 노승효에게 주먹을 날리며 “실장님이 처리하지 못한 일 처리하는게 제 일이라서 고소하라"며 황한주에게 고백했다.

이후 황한주는 임진주(천우희 분)과 이은정(전여빈 분)에게 노승효가 찾아왔음을 밝히며 “난 남자한테서 내 행복을 찾을 생각따위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연애는 하고 싶다"며 "남자랑 꽁냥꽁냥하고 데이트도 하고, 야한것도 하고, 나는 그 놈이랑 합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고백하자면 나 만나는 사람 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