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 없는 실루엣소프트 실리프팅, 피부 탄력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꾸준한 건강관리로 젊음을 유지하는 중년층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외모관리에 있어서도 피부 탄력도를 개선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도 30대부터 5~60대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얼굴 부위는 눈가, 입가처럼 피부가 얇고 좁은 부위가 많아 리프팅 시술 시 자연스러움이 시술의 만족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때문에 실리프팅 시술에 있어서도 진피 내 삽입되는 녹는 실의 종류에 따라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왔다.

메모리성형외과 안태황 대표원장

실루엣소프트는 체내에서 분해되는 PLA 성분의 특수한 의료용 실을 사용했으며, 투명한 제품으로 체내 흡수 시 색소의 걱정으로부터 한결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의 PDO실과 비교해 체내 흡수 및 유지 기간이 12주 이상으로, 시술 후 콜라겐 자극으로 인한 장기적인 생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컷팅형 돌기를 가진 기존 실의 모양을 360도 콘 형태로 개선해 시술 시 통증 및 이물감을 줄인 제품이다.

시술 부위로는 이마나 눈썹라인, 눈가, 입가(팔자), 처진 볼, 이중턱, 목주름 등 얼굴 전반에 미세한 시술이 가능하며, 리프팅 효과 외에도 볼륨 증대, 콜라겐 생성, 안면윤곽 개선, 비대칭 교정 등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은 "실리프팅 시술은 피부 내 콜라겐 재생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효과가 오래 유지되면서 시술 변화가 뚜렷하다는 특징이 있다"며 "하지만 피부 타입이나 시술 부위에 따라 사용하는 실의 개수가 다르고 주입 방향 및 당기는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의 노하우와 숙련도 등을 체크해야 만족도 높은 시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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