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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지, 조정석♥거미 열애설 직후 비하인드 공개 “두 사람 다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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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영지, 조정석 거미 열애설 직후 비하인드 공개, 장윤정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영지가 조정석과 거미 부부의 인연을 맺게 해준 장본인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출연했다.

이날 영지는 “(조정석, 거미 부부를) 만나게는 해줬다. 거미가 30살의 생일 파티 때 지인들을 불렀다. 제 지인 중 정석 오빠를 불렀다. 당시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흐른 뒤 열애설이 터지는 날 조정석 씨가 지인들에게 연락했다. 지연이가 힘들텐데 같이 있어달라고 하더라. 오후 2시부터 만나서 거미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영화 촬영 마친 뒤 조정석 씨가 찾아와 ‘지연이 힘든데, 너무 감사하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울더라”며 조정석의 다정다감한 매력을 전했다.

그는 “거미도 눈물이 많은데 둘이 결혼하겠다 싶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장윤정은 “저는 결혼 발표를 혼자 했다. 경완 씨가 무섭다고 누나가 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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