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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창환 항소` 더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항소심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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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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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 전(前) 멤버 폭행 사건이 항소심으로 공방을 이어간다.

27일 오후 2시 5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관용)에서 문영일 프로듀서 및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열린다.

지난 7월 6일 진행된 1심 선고심에서 문영일 프로듀서는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2년을, 김창환 회장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검찰 역시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법률대리를 맡은 정지석 변호사는 "피해자들은 피고인들이 제1심 재판에서 단순히 혐의를 부인하는 것을 넘어, 전 멤버나 직원들을 동원하여 위증을 하게 하는 등 사법방해행위를 한 행위에 대하여 별도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위증죄 및 위증교사죄로 고소를 제기한 바 있다"며 "항소심에서는 피고인들의 범죄행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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