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구혜선X안재현, 결국 이혼 절차 밟는다…소장 접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파경 위기를 맞은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결국 이혼 절차를 밟는다.

24일 한 매체는 지난주 수원가정법원에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 관련 소장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파경을 둘러싸고 진실공방을 벌여오던 두 사람이 법적 절차를 밟게된 것. 앞서 안재현 측이 이혼 소송을 예고한 바 있다. 결국 구혜선과 안재현은 협의 이혼 절차가 아닌 소송을 통해 진행하게 된 것.

구혜선과 안재현의 파경은 구혜선의 SNS로 인해 알려지게 됐다.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지만 난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밝힌 것. 이에 대해 안재현 측도 “두 사람이 노력했지만 결국 이견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라며 불화를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서로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왔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외도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안재현 측은 즉각 해명했다.

결국 ‘안구커플’은 법정에서 마주하게 됐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tvN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