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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안재현-구혜선, 이혼 소장 접수..SNS 전쟁 끝나고 현실 이혼 전쟁 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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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안재현,구혜선/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안재현과 구혜선이 이혼소장을 접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한 매체는 지난 주 수원가정법원에 안재현, 구혜선의 이혼 소장이 제출됐다고 보도했다. 접수된 소장은 일주일 안에 피고인 배우자에게 우편을 통해 송부될 예정이라고.

지난 달 18일 구혜선의 폭로로 두 부부 사이의 불화는 처음 알려졌다.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이 권태기를 이유로 이혼을 요구한다고 폭로했으며 자신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구혜선의 계속된 폭로에 안재현은 정신과 진료를 받았음을 밝히며 두 사람의 전쟁은 폭로전으로 번졌다.

진흙탕 전쟁은 안재현의 외도 주장으로까지 번졌고 결국 안재현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구혜선은 폭로전을 멈추고 SNS는 돌연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이후 15일 만에 구혜선은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고 지난 23일에는 "다시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기도.

이 와중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이제 두 사람은 SNS 전쟁 대신 실제 이혼 전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구혜선은 이혼 소장 접수 이후 SNS 활동은 재개했지만 안재현에 대한 폭로는 멈춘 상황.

두 사람의 싸움이 어떻게 결론날 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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