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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더짠내투어' 규현, 첫 징벌방行→ 이용진 세계일주 콘셉트 투어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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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규현이 징벌방으로 갔다.

23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친절함과 후한 음식을 대접했지만 끝내 징벌방으로 향하게 된 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멤버들에게 흰따오기황새 먹이 주는 모습을 보여준 뒤 칠리 크랩 식당으로 향했다.

규현은 "마지막 스폿이다. 돈 쓸일이 없었다. 이거 대접하면 무조건 1등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지출들이 쌓여가서 불안하긴 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런 고급스런 곳 왔다가 너 징벌방 가면 안 된다"며 걱정했다.

이곳의 칠리 크랩은 3분의 2가격으로 가성비갑인 식당 1마리당 26,400원. 규현은 세가지 맛의 크랩을 시켰고 다들 밖에서 자야 하는 거 아냐라며 걱정했다. 이에 규현은 음식이 나오기 전에 "잠깐 TMI해볼까요?"라며 칠리 크랩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랬다. 싱가포르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자부심 있는 음식이라고 얘기했다.

이후 멤버들은 맥주를 시켰고 규현은 "이제 그만 따라"고 말렸지만 한혜진이 계속 맥주를 따는 바람에 규현은 당황해 하며 "누나 지금 나 밖에서 자게 하려고 이러는 거야"라고 말했다. 음식이 나오자 큼직한 크랩에 멤버들은 모두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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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는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왕성한 식욕을 보였고 한혜진은" 내가 투어할 때는 빼줘"라고 말했다. 식사를 하면서 모두가 만족하며 "이건 호불호가 갈릴 음식이 아니다. 진짜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이내 계산시간이 다가왔다. 규현은 441링깃 중 총 375링을 썼다. 하지만 부가세가 12% . 3000원이 초과된 상황. 이용진은 징벌방 가는 거아냐?라고 말했고 규현은 "아까 형이 돈 안줬잖아"라며 안도했다 하지만 이내 이용진이 "아까 돈 줬잖아"라고 말했고 규현은 좌절했다.

이에 멤버들은 "맥주를 한 잔 덜 시켰으면 케이크를 덜 먹었으면..사진을 찍지 않았어야 돼"라며 안타까워했다. 규현 역시 계획하지 못한 곳에 돈이 나간 상황을 떠올리며 후회를 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도 끝까지 투어를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 온 규현은 랜드마크를 가야한다 말한 뒤 "분수에 맞게 행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규현은 친절함은 온데간데 없는 말투로 가이드에 나섰다. 이에 한혜진은 "징벌방 때문에 본성을 보게 되는 건가"라고 말했다.

규현은 의욕도 안생기고 집으로 가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 전해야할 지식이 남아 있어서 마음 다잡고 투어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5성 호텔을 건 가심비 미션이 시작됐다. 박명수x오취리, 한혜진x츄 이용진x규현이 팀을 이뤘고 세 팀이 합쳐 세팍타크로 12개를 완성하면 성공하는 미션.

징벌방이 확정된 규현 역시 최선을 다했고 멤버들은 정말 멋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8개를 해내서 가심비 미션에 성공했다. 규현은 징벌방으로 향했고 멤버들은 멋진 뷰를 한번에 볼 수 있는 1박에 324,000인 5성급 호텔로 향했다.

징벌방에 관 규현은 "살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무섭더라"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규현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규현은 징벌방을 보여줬고 멤버들은 "고시원 같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다음날 이용진이 두 번째 여행 설계자로 나섰다. 이용진은 말레이시아 안에서 세계일주를 즐길 거다라며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인도계가 7%다. 인도 음식을 먹으러 갈거다"고 설명했다. 이용진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인도식당으로 투어의 첫 시작을 알렸다.

/jmiyong@osen.co.kr

[사진] 더짠낸투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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