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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장관 사퇴" 시국선언 서명 변호사 1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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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변호사 시국선언에 동참한 변호사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보수 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23일 “시국선언 서명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며 “이번주 목요일(26일) 오후 2시에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앞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변은 지난 16일부터 ‘대한민국 변호사 시국선언문’에 서명할 변호사들을 모집해왔다. 이 단체가 목표로 삼은 서명자 1000명은 국내 전체 변호사 2만5000여명의 약 4%에 해당한다.

서명에는 대법관을 지낸 이용우, 유지담 변호사,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김문희, 이재화, 정경식, 김영일, 권성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지낸 천기흥, 하창우, 김현 변호사 등 원로급 법조인들이 대거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명에 동참한 변호사들은 오는 26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이 발표할 시국선언문에는 “조국 법무장관 임명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능멸이요,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 “조 장관 임명일은 대한민국 법조인에게 가장 수치스러운 법치일(法恥日)“ “조 장관은 여러 모로 보나 법무장관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며, 개혁을 논하기 전에 자신과 가족부터 돌아보아야 할 사람”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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