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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신성' 이강인-구보, 라리가 3경기 연속 출전…무럭무럭 자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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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한국과 일본이 기대하는 2001년생 유망주 이강인(18, 발렌시아)과 구보 다케후사(18, 마요르카)가 나란히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3경기 연속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발렌시아는 22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레가네스와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강인은 후반 14분 막시 고메스와 교체로 투입됐고 31분간 뛰었다.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와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레가네스전에서 1부 데뷔 이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위치에서 뛰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전 감독의 경질 이후 선임된 알베르트 셀라데스 발렌시아 감독은 부임 이후 이강인에게 매 경기 출전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을 리그 4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서 23분, 첼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1분, 리그 5라운드 레가네스전에서 31분 동안 기용하며 차츰 그의 사용법을 찾아가고 있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후 기대를 모았던 구보는 기회를 찾아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났다. 구보는 마요르카 임대 이후 리그 3라운드 발렌시아전 11분, 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 27분, 5라운드 헤타페전 71분을 뛰었다

특히 헤타페와 경기에선 전반 18분만에 살바 세비야가 다치면서 구보가 교체로 투입됐고, 후반 25분 왼발 크로스로 동료 안테 부디미르의 만회골을 도와 라리가 첫 도움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한일 양국이 가장 큰 기대를 갖고 지켜보는 유망주로 2001년생일 뿐만 아니라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서 뛰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파울루 벤투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강인을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 첫 소집했지만, 2경기 모두 출전시키지 않았다. 6월엔 이강인이 폴란드 U-20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A대표팀 발탁이 불발됐고, 9월 A매치 조지아와 평가전에서 드디어 첫 선발 데뷔 기회를 받았다.

반면 구보는 6월 일본 A대표팀의 트리니다드 토바고-엘살바도르와 평가전 2연전에 뽑힌 이후 곧바로 데뷔전을 치렀다. 구보는 18세 5일에 A매치에 데뷔해 이치가와 다이스케(17세 322일)에 이어 일본 A매치 최연소 데뷔 2위에 올랐으며 벌써 A매치 6회 출전 중이다.

두 선수가 모두 스페인 라리가에서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며 양국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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