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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영호, 육종암 투병 중 근황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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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김영호 인스타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김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합니다.....가을이 와서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호가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높이 들어올려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옅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영호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 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거 같다"는 글로 수술 받은 사실을 알렸다. 이어 김영호는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마음"이라고 악성 종양 투병 중임을 고백했던 바 있다.

김영호가 앓고 있는 육종암은 우리 몸에 지방과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육종암은 암 환자의 1%를 차지하는 희귀암으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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