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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스달 연대기` 측 "시즌2 하고 싶어, 빠른 시간 안에 최종 결정할 것"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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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아스달 연대기'기가 18부작으로 종영하며 시즌2를 예고한 가운데, 제작진이 시즌2 제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측은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스달 연대기'는 애초부터 시즌제를 염두하고 기획한 드라마다. 제작진도 당연히 시즌2를 하고 싶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18화 쿠키도 그런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즌2는 제작진의 의지와 더불어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면서 "여러 제반 조건등을 검토하여 빠른 시간안에 최종 결정할 것이며, 시즌2를 할 수 있도록 제작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상상속에서 존재하던 태고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최종회(18회)에서 은섬(송중기 분)은 아고족의 신 '이나이신기'의 재림으로 인정받으며 아고족을 통일했다. 타곤(장동건 분)은 아스달의 왕으로 등극하며 아고족 토벌을 알렸다. 이어진 쿠키 영상에서 아고족과 아스달의 전쟁, 배냇벗 은섬과 사야(송중기 분)의 만남, 그리고 탄야(김지원 분)와의 만남, 타곤의 아이를 낳은 태알하(김옥빈 분)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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