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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쉬길"…故 우혜미, 오늘(23일) 발인…유족·팬들 애도 속 엄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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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우혜미(31)의 발인이 엄수된다.

고인의 발인식은 23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진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우혜미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난 채 발견됐다. 향년 31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서울 마포경찰서 측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며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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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보이스 코리아 시즌1' 동기인 손승연은 장문의 추모글로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손승연은 "언니가 '미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언니가 부른 '바람이나 좀 쐐'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사람들이 좋아할 때 난 누구보다 기뻤어"라며 "드디어 사람들이 언니의 진가를 알게 되겠다고. '이제 잘 될 일만 남았다' 하면서"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언니 먹고 살기 바쁘다고 연락도 자주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던 못난 동생을 용서해. 다같이 술한잔 기울이면서, 힘든거 있음 힘들다고 얘기하지.. 그건 좀 밉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 후 "언니는 내가 아는 가수 중 제일 독특했고, 아티스트였고, 작사작곡도 잘하는.. 천생 음악인이었어. 이제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편히 쉬길 바래"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많은 팬들 역시 고인의 짧은 생을 안타까워하며 함께 명복을 빌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우혜미는 윤시내의 '마리아', '서태지의 '필승'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고, 그 결과 톱4에 진출했다. 이후엔 그룹 리쌍의 소속사에서 '미우'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리쌍의 '주마등',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다운타운이엔엠, 손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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