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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9회' 다르빗슈, 8⅓이닝 12K 3실점...컵스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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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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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완투를 앞두고 9회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다.

다르빗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8⅓이닝 동안 1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7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컵스가 2-3으로 역전패하면서 시즌 8패(6승)째. 컵스는 6연패에 빠지면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밀려났다.

8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지다 9회 2실점했다. 이날 12K로 최근 3경기에서 39개의 탈삼진쇼를 펼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02에서 3.98로 낮아졌다.

1회 덱스터 파울러와 토미 에드먼을 연속 삼진으로 잡으며 삼자범퇴로 끝냈다. 2회에도 1사 후 야디르 몰리나와 맷 카펜터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몰리나는 슬라이더, 포심, 스플리터로 3구삼진.

1-0으로 앞선 3회 전날 결승 홈런을 친 폴 데용에게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홈런 허용 후 해리슨 베이더와 마일스 마이콜라스를 연속 삼진, 3회까지 6개의 탈삼진을 적립했다.

4회 1사 후 폴 골드슈미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마르셀 오수나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 병살타로 이닝을 정리했다. 5회 다시 삼진쇼로 삼자범퇴. 몰리나와 카펜터가 희생양이었다. 6회에도 1사 후 마이콜라스와 파울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1로 앞선 7회 에드먼에게 이날 3번째 피안타를 맞았으나, 골드슈미트를 슬라이더, 커터, 스플리터, 포심을 연거푸 던지며 삼진을 잡아냈다. 오수나는 직접 투수 땅볼로 잡아 2루-1루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처리했다.

8회 1사 후 카펜터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폴 데용을 3구삼진으로 2아웃. 대타 맷 위터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해 8회까지 2-1 리드를 지켰다.

8회까지 96구를 던진 다르빗슈는 8회말 타석에 그대로 들어섰다. 2루수 땅볼 아웃. 9회초 등판한 다르빗슈는 대타 호세 마르티네스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허용했다. 파울러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내줬다. 이어 에드먼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2루 도루까지 허용했다. 골드슈미트에게 3루 선상을 빠져나가는 2루타를 맞고 2-3 역전을 허용, 교체됐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