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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타인은 지옥이다' 이정은, 이동욱에 "내가 너를 키웠는데.." 과거史 의혹 증폭[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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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이정은과 이동욱이 대화를 나눴다.

22일 방송된 OCN'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섬뜩한 대화를 나누는 엄복순(이정은)과 서문조(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복순은 서문조에게 "파리가 너무 꼬인다. 그만하고 떠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서문조는 "저를 모르냐"고 대답했고 엄복순은 "내가 너를 키웠는데. 근데 한번 실패했잖아 302호"라고 말했다.

이에 서문조는 "이제 그럴일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염복순은 "뭐 안 되면 내가 다 죽이지 뭐"라고 섬뜩한 말을 남겼다.

한편 엄복순이 준 음료를 먹고 쓰러졌던 윤종우는 피 흘리는 민지은의 모습에 놀라 잠을 깼고 "자꾸만 이상한 꿈을 꾼다며 기분 나빠했다. 일어나 부엌으로 향한 윤종우는 홍남복(이중옥)과 마주했고 홍남복은 "죽여달라고 말해. 확 죽여줄테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우는 "야 죽여봐. 죽여보라고. 내가 쫄 줄 아나"라며 화를 냈다. 그때 변득종(박종환)이 나타났고 윤종우는 "이 미친 새끼야. 꺼져"라고 했다. 이에 변득종은 윤종우에게 달려들었고 변득수까지 나타나 윤종우에게 향했다.

그 모습을 서문조가 보고 있었고 변득수는 "이제 슬슬 해야하지 않냐. 선생님이 이상하네"라고 말했다. 이에 서문조는 "웃으면서 말하니까 사람이 우습냐"며 뚤어져라 쳐다봤다. 그러자 변득수는 조용히 자리를 떴다

/jmiyong@osen.co.kr

[사진] 타인은 지옥이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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