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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기록의 사나이' 아구에로, 왓포드전 득점으로 3개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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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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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31)가 왓포드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세 가지 기록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지난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왓포드를 8-0으로 제압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베르나르도 실바를 비롯해 다비드 실바, 니콜라스 오타멘디, 리야드 마레즈가 득점포를 올렸고 아구에로 역시 득점을 기록했다. 아구에로는 전반 5분 마레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2번째 득점을 만들어 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2일 "아구에로는 왓포드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3개의 기념비를 세웠다. 이번 득점으로 아구에로는 리그에서 6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켰다. 이전 기록은 204-05시즌 아스널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와 2011-12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세운 5경기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아구에로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100번째 골을 기록했다. 한 경기장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아구에로를 포함해 세 선수다. 루니가 올드 트래포드에 101골, 아스널의 티에리 앙리가 하이버리 스타디움에서 114골을 올렸다. 또한 아구에로는 리그 8번째 골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 1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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