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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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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오클랜드전서 볼넷 골랐지만 무안타…텍사스 1회에만 7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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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텍사스 추신수.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텍사스 추신수(37)가 오클랜드전에서 볼넷 1개를 골라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그는 후속타자 병살타로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3회와 5회 연달아 삼진에 그쳤으며 6회 말 수비에서 로날드 구스만과 교체돼 물러났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4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선발 브록 버크가 1회도 버티지 못했다. 0.2이닝 5피안타 2볼넷 7실점(7자책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텍사스 마운드는 와일드카드를 노리는 오클랜드 타선에 공략당하면서 14안타를 허용했다. 결국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3-12로 져 7연패에 빠졌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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