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종합]'정글의법칙' 새우완자+두리안+바나나칩…'풍족한 정글 밥상' 치얼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 '정글의법칙'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병만족이 정글에서의 마지막날 먹거리를 풍족하게 보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에서는 새우완자, 바나나칩, 두리안 먹방이 그려졌다.

정철족은 과일 채소 등 채집에 나섰다. 나무 뿌리에서 '카사바'를 캐냈다. 정철은 맛을 본 뒤 코코넛과 함께 삶아내면 더 맛있고 고구마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뗄감을 찾으러 나선 창환은 정글의법칙 최초로 두리안을 발견해 채집한 뒤 앉은자리에서 두리안을 손질하고 맛을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 익은 두리안이었다.

익은 두리안을 찾아 냄새를 맡은 창환은 "음식 냉장고에 넣었을 때 오래되면 곰팡이 핀 냄새이다"고 말했다. 창환은 냄새나는 두리안을 가지고 가면서 계속 냄새를 맡았다.

이날 보름족 정철족 등이 바나나, 카사바, 포멜로, 새우 등 풍족한 먹거리 확보에 성공하면서 풍족한 저녁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막내들은 카사바를 갈았고, 병만은 카사바의 전분을 짜냈다.

이어 오대환은 멤버들이 채집한 카사바와 고추 새우를 빻았고, 나머지 멤버 모두 손을 씻고 동그랗게 완자를 만들어냈다. 각자의 완자를 코코넛 오일에 넣어 익기만을 기다렸다.

병만족은 노릇하게 익은 카&고&새 완자 비주얼에 감탄했다. 우기는 "맛있는 향이 올라온다"면서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진짜 새우가 들어가니깐 감칠맛이 난다"고 했고, 창환은 "매콤한 맛까지 더해졌다"고 했다.

이어 썰어낸 바나나 튀기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코코넛 오일에 고추를 집어넣어 매콤한 맛을 더했다.

반할수밖에 없는 정글 바나나칩을 보고 멤버들은 환호했고, 우르르 몰려와 맛을 보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다"면서 감탄했다. 병만은 갑자기 맥주를 드는 시늉을 했고 멤버들은 다같이 보이지 않는 맥주잔을 잡으며 마시는 시늉을 했다.

앞서 우기와 창환이 가져온 두리안을 김병만이 반으로 쪼갰고, 모두 냄새에 처음엔 기겁했지만, 곧 멤버들은 달고 맛있는 두리안 맛에 놀라워했다. 산하는 "파인애플 같이 달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