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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황금정원' 이상우, 한지혜에 커플링 선물+달달 ♥고백→두 번째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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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BC '황금 정원' 캡처


이상우와 한지혜가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차필승(이상우 분)이 은동주(한지혜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필승은 배가 부르다는 은동주에게 "맥주 마실래? 아이스크림 먹을래?"라며 계속 말을 건넸다. 이에 은동주가 "배부르다니까"라고 큰 소리로 답하려 하자 "그럼 반지 낄래? 아무리 배불러도 반지는 껴봐"라며 커플링을 선물했다.

그러나 반지 케이스를 열었더니 안에는 '반지'라는 메모만 적혀 있었다. 이에 은동주가 "아 뭐냐. 맨날 장난이나 치고. 사양할 테니까 형사님이나 많이 끼라"고 불평하며 반지 케이스를 돌려줬지만 손바닥에서 이를 치우니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이에 은동주는 감동해 "고맙다. 예전에는 이 집이 참 썰렁했는데 차 형사님 있으니 집 같이 느껴진다. 따뜻하고 안전하고 웃을 수 있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차필승은 "나도 이제 좀 알 것 같다. 애들 보는 게 이렇게 예쁜지도 알게 됐고. 나 진짜 결혼이니 애들이니 이런 거 관심 없었는데"라며 화답했다.

은동주는 "그러냐. 나는 예전부터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는 게 꿈이었다"고 답했고, 차필승은 "무슨 프러포즈를 그렇게 무드 없이 하냐. 레스토랑 빌려서 피아노도 치면서 정성들여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두 번째로 입을 맞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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