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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600mm 폭우' 예보…22일 오후 제주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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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 양식장 '비상'


<앵커>

태풍이 또 올라오고 있습니다. 17호 태풍 타파, 내일(22일) 낮 3시쯤 제주도 동쪽을 스쳐 지난 다음에 밤 10시쯤에는 부산 위로 지나갈 것으로 지금 현재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비가 걱정입니다. 많게는 제주도엔 600mm, 남부지방에도 500mm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가 됐습니다. 제주도에는 이미 이 비가 시작이 됐는데 오늘 첫 소식, 제주도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JIBS 신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쉴새 없이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많은 곳에는 오늘 하루만 100mm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마라도에서는 시속 97km에 이르는 바람이 관측됐습니다.

항공기 운항도 하루 종일 차질을 빚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일부 국제선 운항이 취소되는 등 결항이 속출하고 있고 지연 운항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바닷 물결도 높아졌습니다.

최고 7m의 파도가 일며 제주기점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됐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높은 파도가 계속 밀려오고 있습니다.

태풍 '타파'는 내일 오후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제주를 휩쓸고 간 지 2주 만에 또다시 태풍이 올라오면서 주민 걱정도 다시 커졌습니다.

[강성철/시설 하우스 농민 : 하우스 안에 있는 이것저것 농산물들이 하우스가 걷히면 피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거죠.]

바닷가에 인접한 양식장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상창/양식장 종사자 : 직원들이 전부 비상대기하고 있습니다. 비상대기하고 있는데 태풍이 아무 이상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까지 최대 600mm의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180km에 이를 것으로 예보돼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상취재 : 고승한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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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신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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