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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홈런 3방 4실점 '흔들'…타선 힘입어 시즌 1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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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콜로라도에 12-5 대승

뉴스1

클레이튼 커쇼가 시즌 15승을 수확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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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팀 타선의 지원을 얻은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시즌 15승을 기록했다.

커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8피안타(3피홈런)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홈런만 3방 허용하는 등 구위가 완벽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다저스가 콜로라도를 12-5로 대파하며 커쇼는 시즌 15승(5패 평균자책점 3.15)째를 수확했다.

커쇼는 이날 1회초부터 2사를 잡은 뒤 찰리 블랙몬, 놀란 아레나도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했다.

2회초에도 안타 2방을 더 맞고 1실점을 추가했다. 4회초에는 선두타자 개럿 햄슨에게 솔로홈런까지 내줬다.

전체적으로 불안한 피칭을 펼쳤지만 결국 6이닝까지 버텼다.

그러자 타선이 커쇼를 도왔다. 다저스는 1-4로 뒤지던 4회말 한 번의 찬스를 제대로 잡았다.

선두타자 코리 시건의 솔로포로 포문을 연 다저스는 이어 사사구 2개와 윌 스미스의 내야안타로 1점을 더했고 이어진 기회에서 커쇼가 2,3루 찬스를 만드는 희생번트 작전을 완벽히 성공했다.

그리고 타석에 선 키케 에르난데스가 1타점 동점 좌전안타를 날렸고 후속타자 맥스 먼시도 1타점 우전안타로 점수를 더했다.

이어 A.J.폴락이 1사 2,3루 찬스에서 바뀐투수 샘 하워드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날려 빅이닝(7점)을 완성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다저스는 7회말 먼시의 2타점 등 4점을 더해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마운드는 커쇼에 이어 마에다 겐타-딜런 플로로-케일럽 퍼거슨이 각각 1이닝씩 실점 없이 뒷문을 책임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압도적인 선두 다저스는 99승(55패)째를 밟았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5위) 콜로라도는 66승88패를 기록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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