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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명절 선물은 역시 현금"..'라디오쇼' 박명수X박슬기X고재근의 추석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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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명수와 박슬기, 고재근이 추석 연휴를 지내고 온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난 그만 울고 말았네' 코너에는 박슬기와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추석으로 인해 2주 만에 돌아온 박슬기와 고재근. 박슬기는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턱 주변에 뭐가 나서 스트레스이긴 한데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넘기려고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임신 후 맞이한 첫 명절에 대해서는 "추석인데도 아기 위해서 좋은 거 사라고 용돈도 주시고 너무 감사히 잘 받았다"고 친척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추석 명절에 신랑이 아이스크림 가게 옆에 다른 가게를 또 차렸다. 아기도 태어나니까 아이의 시선으로 젤리 카페를 차린 거다. 명절 내내 시댁에 못 가고 거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괜히 했다 싶다. 섣불렀다는 생각이 들면서 반성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근은 추석 명절 동안 여행을 다녀왔다고. 그는 "생일이 껴있어서 여행을 다녀왔다. 충청도 안면도와 제천을 돌아다녔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세 사람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갈등 다툼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우선 박명수는 "집안에서의 갈등이라면 잠시 시간을 둔다. 대립하지 않고 5분이라도 방을 옮겼다 오면 나아진다. 2층이면 2층에 갔다가 내려온다든지 주차장에 갔다 오면 기분이 풀린다"고 말했다. 이에 고재근은 "좋은 것 같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슬기는 "저는 확실한 방법을 알고 있다"며 "신랑이 했을 때 100% 먹혔다. 스킨십이다"고 다른 의견을 전했다. 박슬기는 "세미 다툼이 있을 때 신랑이 먼저 손을 잡아주면 누그러지더라. 따로 시간을 갖지 않아도 아이 콘택트르 5초 정도 하면 좋다"고 해 부부간의 금슬을 자랑했다.

이들은 옷가게와 관련한 에피소드에는 옷 구경할 때 직원들이 옆에 있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했다. 특히 박명수는 "옷가게는 무인으로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을 정도.

박슬기는 "저희 젤리 가게가 본인이 먹고 싶은 걸 담는 스타일이다. 처음에는 졸졸 따라다녔더니 부담스러워하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멀리에서 '보세요' 하니까 들어오시더라"고 경험을 전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제가 가게 하면 잘 될 거다. '알아서 사. 사는 사람이 알지' 하면 재밌다는 반응이 나올 거다"고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박명수는 서울의 편리한 교통과 깨끗한 거리에 대해 전하면서는 "서울이 안전한 나라 세계 8위더라"며 "1~2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1위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놀기도 좋고 정말 최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추석 선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선물은 받으면 좋은데 부모님과 피붙이 관계에서는 현찰이 가장 좋다. 감사의 표시는 현금으로"라는 명언을 다시 한 번 남겼고 박슬기는 "양가 부모님께 똑같이 했다. 저희 엄마는 아빠가 안 계셔서 작은 선물을 더 드렸다"며 신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오늘 녹화에 같이 오셨는데 불편해하실까 안 올라오고 밑에서 기다리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고재근은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 돌아가신 이후부터는 친구분들과 여행을 다니신다. 그래서 딱히 한 건 없다. 곧 어머니 생신 있으셔서 식사 할 거다"면서 "잘 보필하면서 모시겠다"고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진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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