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멜로가 체질' 안재홍, 천우희 부모님에 "사랑의 가해자 되겠다" 정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멜로가 체질' 안재홍이 천우희 부모님 앞에서 사랑의 가해자가 되어보겠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13회에서는 임진주(천우희 분), 손범수(안재홍)가 부모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대본 수정을 마친 임진주는 가벼운 마음으로 손범수와 작업실을 떠났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임진주 집이었다. 임진주 가족들과 손범수는 서로 먼저 먹으라고 계속 손을 올렸고, 결국 임진주 아빠(서상원)가 먼저 숟가락을 들었다. 아빠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지?"라고 했고, 손범수는 "같은 일을 하지만 지장 없도록 잘 처신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진주가 "우리 어떻게 보여"라고 하자 동생 임지영(백수희)은 "가해자와 피해자로 보여"라고 답했다. 임진주는 웃으며 "내가 가해자구나?"라고 했고, 임지영은 "물론이지"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손범수는 "제가 할게요. 가해자. 제가 한 번 사랑의 가해자가 되어보도록 하겠다"라고 했고, 순간 정적만 흘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