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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국당 "문 대통령 뉴스 댓글 70%가 부정적…조국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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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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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

자유한국당은 지난 15개월간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된 기사의 댓글 10건 중 7건이 부정적인 것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당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박성중 의원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한 빅데이터 분석 업체에 의뢰해 지난 2018년 5월1일부터 2019년 7월31일까지 문 대통령이 언급된 기사 60만 8천 건의 기사와 댓글 4천 2백만 건을 분석했다며 이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놨습니다.

한국당은 부정적인 댓글이 69.9%, 긍정적 댓글이 30.1%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사 헤드라인을 분석해 주제별로 상위 100위까지 집계한 결과 '북한'이 43%로 가장 많았고, '경제'와 '민생'은 각각 13%, 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경우 지난 8월19일부터 9월4일까지 뉴스와 댓글, 소셜미디어 등의 게시글 202만 1천633건을 분석한 결과 '특검', '사퇴', '비리' 등 부정적 언급이 77.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인 기자(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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