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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내 최대 규모 'AIA생명2019 H-풋살리그',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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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풋살 대회인 ‘AIA생명 2019 H풋살리그’가 본격 막을 올린다.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 HNS(구 HM스포츠)는 한국 축구 발전과 국내 풋살의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금융그룹 AIA생명과 함께 기획한 ‘AIA생명 2019 H풋살리그’를 올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국내 최초 최대규모로 진행된 ‘H-풋살리그’는 원활한 대회 운영과 새롭게 도입된 HMTOS시스템 등으로 인해 참가선수 및 동호인들 사이에 호평을 받았다.

이달 24일부터 약 3개월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 ‘AIA생명 2019 H풋살리그’는풋살 동호인 및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마치선수가된것처럼’ 이라는 슬로건 아래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대회다.

서울, 일산,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 마련된 HM풋살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팀,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개월 간 지역 예선을 치른다.

오는 11월 전국 챔피언십을 통해 예선 1위~3위 진출자를 결정짓는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더불어 내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2020’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AIA생명과 HNS가 주최하는 ‘AIA생명 H 풋살 리그’는 지난 해 상·하반기 대회에 수천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풋살 동호인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회로 성장했다.

지난 해 리그 전체 리그 우승팀은 태국에서 개최된 ‘AIA 챔피언십 2019 지역 예선’을 거쳐 런던에서 열린 ‘AIA 챔피언십 2019그랜드 파이널’까지 출전했다.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직관하고 런던 시티 투어를 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누렸다. 올해 대회에는 윤형빈 등 풋살을 즐기는 개그맨팀이 참가하는 스페셜 매치도 예정돼있다.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지역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스 구단 코치진을 초청해 ‘토트넘과 함께하는 AIA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HNS 최종환 대표는 “올해도 글로벌 금융그룹 AIA생명과 ‘AIA생명 H-풋살리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AIA생명이 추구하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에 대한 취지에 맞춰 ‘H-풋살리그’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SEN, 롯데칠성, 올가니카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풋살 리그와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 이외에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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