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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양준혁, ‘뭉쳐야 찬다’ 편집·분량축소 無…사생활 논란 여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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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양준혁이 별다른 편집 없이 ‘뭉쳐야 찬다’에 등장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만선FC의 축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 초반에는 안정환이 사비로 제작한 유니폼을 받아든 출연진의 모습이, 후반에는 경기에 앞서 백숙을 먹거나 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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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양준혁이 편집 없이 등장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이 가운데 양준혁이 안정환의 유니폼에 마음에 든 듯 호탕하게 박수를 치며 웃거나 다른 출연진과 대화를 나누는 등 모습도 그려졌다. 눈에 띄는 편집이나 녹화 분량 축소는 없는 듯했다.

특히 방송 초반부터 있었던 양준혁의 단독샷도 편집되지 않았고, 이로 미루어보아 양준혁의 분량에는 어떠한 변동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멤버들이 다 함께 백숙을 먹는 장면에서도 양준혁은 아무런 편집 없이 등장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18일 한 여성의 폭로로 인해 사생활 논란이 일었고, 여성을 상대로 법적 대응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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