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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먼 "김정은 1년반~2년내 워싱턴서 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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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비즈니스 인터뷰 "북미 간 문 열릴 것"

"김정은 나쁜 사람 아냐…변화 시도하는데 몰라줘"

뉴스1

데니스 로드먼.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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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구를 자칭하는 미국의 전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은 18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이 미국을 방문한 최초의 북한 지도자로 역사에 남을 것으로 예상했다.

로드먼은 이날 폭스비즈니스 '바니&코'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미국의 문이 열릴 것"이라며 "18~24개월 후면 워싱턴 DC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은 정말 미국에 오고 싶어 한다. 하지만 북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가족때문에 그가 미국인과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드먼은 지난 2016년 농구 친선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인연을 맺었다. 이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화할 것을 여러 차례 제안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야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고 폭스비즈니스는 전했다.

로드먼은 또 "나는 전 세계에 (김정은 위원장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왔다. 그는 국가를 물려받았을 뿐이다. 그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다"고 김정은 위원장을 두둔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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