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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NC 김준완, 726일 만에 선발 출장-LG, 오지환 선발 복귀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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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 곽영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갈 길 바쁜 SK 와이번스의 발목을 잡고 5위 자리를 다시 한 번 찜했다. 대체 외국인 선수인 크리스천 프리드릭,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투타에서 주인공이었다. NC는 1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9회말 2사 NC 김준완이 SK 정의윤의 타구를 잡기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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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조형래 기자] 상무에서 갓 전역한 NC 외야수 김준완이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LG는 손가락 부상을 당한 내야수 오지환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NC와 LG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시즌 15차전 경기를 치른다.

NC는 최근 서울(잠실)-수원-창원-광주-인천-창원으로 이어지는 잔여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일단 이날 경기를 치르면 이틀 간의 휴식을 취한다. 이동거리로 인해 선수들의 피로가 쌓인 상태. 이동욱 감독은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선발 라인업에 다소 변화를 줬다.

지난 17일 상무에서 제대했고 전날(18일) 1군에 등록된 외야수 김준완이 1번 좌익수로 시즌 처음으로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 아울러 1루수 자리에는 이상호가 출장한다. 이명기와 김태진, 모창민 등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며 휴식을 취한다. 경기 후반 대타로는 출전이 가능할 전망. 2017년 9월23일 마산 LG전 이후 첫 선발 출장했다. 726일 만이다.

NC는 김준완(좌익수)-이상호(1루수)-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스몰린스키(우익수)-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권희동(지명타자)-김성욱(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LG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돼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지난 15일 잠실 두산전에서 오른손 검지 부상을 입었던 오지환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바 있지만 상태가 호전돼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페레로(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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