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이가 아버지인 전 SK 와이번즈 김성갑 코치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유이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이 제보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김성갑 코치를 사칭하는 한 남성이 자신의 가게를 방문해 예약했으나 노쇼였으며, 인근 가게에서는 현금을 빌려갔다.
유이가 아버지 전 SK 와이번즈 김성갑 코치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이에 유이는 “저희 가족도 너무 놀란 상황이다. 무엇보다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셨다는 얘기에 너무 속상하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저의 아빠를 사칭하시는 분. 멈춰주세요 아니 직접 가셔서 돈도 갚으시고 사과해주셨음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하 유이 글 전문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처음으로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저희 가족도 너무 놀란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셨다는
얘기에 너무 속상하고 죄송합니다..
제발..
저의 아빠를 사칭하시는 분.
멈춰주세요 아니 직접 가셔서 돈도 갚으시고
사과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범죄입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