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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쟁자' 슈어저, 6.2이닝 5실점 패전…ERA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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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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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사이영상 경쟁자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진한 투구로 패전투수가 됐다.

슈어저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6.2이닝 7피안타(2피홈런) 11탈삼진 5실점에 그쳤다.

슈어저는 워싱턴이 세인트루이스에 1-5로 패하면서, 이날 경기의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7패(10승)째. 평균자책점도 2.81로 치솟았다.

이날 슈어저는 1회말과 2회말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미 에드먼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슈어저는 5회말 1점을 더 내줬다. 설상가상으로 워싱턴 타선도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에게 꽁꽁 묶여 힘을 쓰지 못했다.

슈어저는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2사 이후 폴 데용에게 2루타, 에드먼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 실점을 했다. 이어 맷 위터스에게 투런포까지 허용하며 아쉬움 속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슈어저는 최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이 진행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2위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3위는 류현진이었다.

하지만 슈어저가 이번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