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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외딴섬에서 '문화섬'으로 탈바꿈...28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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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한강대교 아래 자리한 노들섬이 '문화 섬'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을 갖춘 문화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8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구수본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 한강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노들섬.

여러 차례 개발이 추진됐지만 다 무산되면서 60년 이상 버려지다시피 했습니다.

외딴섬으로 외면받던 노들섬이 음악과 숲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라이브 하우스'입니다.

450여 석 규모로 콘서트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췄습니다.

카페와 서점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도 자리했습니다.

[강맹훈 /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 관에서 먼저 만드는 시설보다도 실제로 음악 하는 사람이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운영자를 먼저 뽑고 그 운영자가 원하는 방식의 음악 공간을 만들자….]

그 옆에는 약 3천㎡ 규모의 '노들 마당'이 조성됐습니다.

평소에는 한강이 바라다보이는 잔디밭이지만, 최대 3천 명까지 수용 가능한 야외 공연장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편은 맹꽁이 서식지 등 자연생태를 보존해 노들숲이 됐습니다.

노들섬은 오는 28일 개방됩니다.

주차는 불가능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한강 불꽃축제를 가까이 볼 수 있는 명소여서 많은 시민이 몰릴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노들섬에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오는 2022년까지 한강대교에 별도의 보행 전용다리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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