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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인기’…2차 예약판매도 15분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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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연합뉴스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가 1차에 이어 2차 예약판매도 15분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정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갤럭시 폴드의 2차 예약판매분이 15분만에 모두 팔렸다.

11번가, G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쿠팡, 하이마트 등에서 진행되는 자급제 온라인 물량도 예약이 끝났으며 이동통신사들이 이날 오전 9시 시작한 예약도 오전 중 사실상 완판됐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 즈음 온라인 주문이 마감됐다"며 "O2O 서비스인 '바로주문' 오프라인 주문도 오전 중 판매가 마감됐다"고 말했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배정 물량을 모두 판매할 수 있는 수준의 예약자가 이미 가입했다"고 전했다.

2차 예약판매 물량은 이통사와 삼성전자 물량을 합쳐 3000대 수준에 그쳤던 1차 예약물량보다 많아 약 1만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순식간에 완판돼 갤럭시 폴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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