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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시선] 바르셀로나 이어 첼시전까지…커지는 이강인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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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바르셀로나전에 이어 첼시전까지 이강인의 존재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발렌시아는 18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후반 45분 로드리고와 교체돼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가메이로와 로드리고가 전방에 섰고 2선에 체리셰프, 콘도그비아, 파레호, 코클랭이 배치됐다. 포백은 가야, 가브리엘, 가라이, 바스, 골문은 실레센이 지켰다.

발렌시아는 최근 마르셀리노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을 선임했다. 예상치 못한 선택이었다. 새 시즌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강인의 거취에도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모를 중요한 사건이었다. 지금까지만 보면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을 깊게 신뢰하고 있다.

셀라데스 감독의 데뷔전인 바르셀로나전에서 이강인을 기용했다. 당시 발렌시아는 바르셀로나에 뒤지는 상황 후반 22분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짧은 시간이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하며 셀라데스 감독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첼시전에서도 1-0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는 상황, 첼시의 공세가 매서웠지만 이강인을 투입했다. 물론 볼 터치도 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지만 위기의 상황에서도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을 선택할 만큼 신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출전으로 이강인은 발렌시아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강인은 18세 6개월 28일로 발렌시아 역대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출전 5위를 기록했다. 이강인보다 앞선 기록을 가진 선수들은 모두 스페인 선수들로 이강인은 외국인 기록만 본다면 1위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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