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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어게인TV] '웰컴2라이프' 임지연, 정지훈 주장에 당황..."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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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웰컴2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임지연이 정지훈의 평행세계 언급에 당황했다.

17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는 라시온(임지연 분)이 이재상(정지훈 분)의 평행세계 주장에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동택(곽시양 분)은 간호사에게 보호자가 없는 지양희의 치료비가 어디서 지원되는지 묻다가 양고운(임성재 분)이 병원 벽면에 걸린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에는 장도식과 윤필우가 후원금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에 대해 간호사는 "백금 건설과 바벨 컴퍼니가 이 병원의 후원 업체여서 가끔씩 방문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동택은 의료지원하는 저소득층 중 지양희가 포함돼 있는지 물으며 손병호에 대한 추적을 시작했다.

또 라시온은 이재상이 최면수사를 자처하며 평행세계가 존재한다며 두 사람이 부부였다고 주장하자 크게 당황하며 "미쳤냐?"고 말했다.

못 믿는 라시온에게 이재상은 "그게 다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에 라시온은 "그래 그렇게 큰 사고가 났는데 정상인 게 이상한 거다"며 당장 치료를 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이재상은 "나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무관산 뛰어간 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며 "나 퇴원 후 네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 생각해봐 답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라시온은 이재상의 부탁대로 과거 기억을 되돌아보며 이상한 점을 곱씹었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이재상과 라시온은 특수본 팀원들과 함께 지양희가 장도식의 첩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아들을 찾기로 했다. 우선 이재상은 소했던 세경보육원 직원을 소환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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