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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바스케스, 아동 성매매&음란물 혐의로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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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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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피츠버그의 올스타 마무리 투수 펠리페 바스케스(28)가 또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음란물과 아동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의 ESPN, CBS스포츠 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바스케스의 긴급 체포 소식을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바스케스는 미국 현지시간 17일 아침 플로리다 리 카운티에서 발부된 중범죄 영장으로 피츠버그에서 체포됐다.

플로리다주 법 집행부(FDLE)에 따르면 바스케스는 컴퓨터 음란물 혐의, 아동 성매매 행위와 미성년자에게 음란물을 제공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한다.

ESPN은 "바스케스는 플로리다 리 카운티 출신의 13세 여자 아이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FDLE에 따르면, 현재 15세인 여자 아이는 바스케스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아 왔다. 지난 7월에는 바스케스의 성관계 영상이 담긴 동영상을 받았다. 바스케스는 시즌이 끝나면 성관계를 위해 만나기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MLB 사무국은 바스케스를 행정 휴가로 처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바스케스는 지난 10일에는 팀 동료 카일 크릭과 클럽하우스에서 주먹을 주고받는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크릭이 음악을 크게 틀어놓았고, 바스케스가 소리를 줄여달라고 하면서 다툼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크릭은 오른손 검지 힘줄을 다쳐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됐다. 바스케스는 코가 부러져 6바늘을 꿰맸다. 피츠버그 구단은 자체 징계를 내렸다. 크릭은 벌금 2500달러(약 300만원), 바스케스는 벌금 1만 달러(약 1200만원) 징계를 받았다.

바스케스는 올 시즌 56경기에 출장해 5승 1패 28세이브(3블론 세이브)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했다. 7월말 트레이드 마감에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논의가 이뤄졌지만 무산됐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