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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동산 5개+임대료' 솔직 자산 공개 '눈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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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아내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함소원이 솔직하게 자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폐암 말기 투병중인 개그맨 김철민에게 감동 선물을 안긴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조금이라도 걸을 수 있을 때 다시 대학로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김철민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를 계획했다.

이날의 계획엔 많은 선후배도 함께 했다. 특히 '나몰라패밀리'와 가수 '김장훈'은 무대에 직접 올라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김철민은 이런 마음에 화답하듯,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고통해도 컨디션을 조절해가며 버텼다. 박명수는 너무 아프면 공연하지 않아도 된다며 위로했지만, 김철민은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결국 마지막까지 공연에 함께한 김철민은 "감동 받았다. 공연을 보고 암세포가 다 죽은 것 같다. 대학로 (공연을) 30년 하며 노래가 한 곡 나왔다. '괜찮아'. 최초로 방송에 틀어주신 분이 박명수."라며 자리를 함께 해준 선배, 후배, 그리고 박명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김철민은 '괜찮아'를 열창,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집들이를 준비하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특별한 한상차림을 위해 이번엔 삼 캐기에 도전, 공식 일꾼 김용명을 소환했다. 김용명은 산으로 끌려가며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듯 "짐승도 이렇게 안 시킨다"고 호소해 재미를 선사했다.

그러면서도 김용명은 삼 캐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삼 캐는 일은 쉽지 않았다. 전문가를 대동한 채 산을 오르던 세사람은 독사와 땅벌을 마주하기도. 심지어 김용명은 땅벌의 집을 밟곤 벌에 쏘이기까지 했다. 김용명은 총 12방을 쏘였으나 다행히 벌 알레르기는 없었다. 스튜디오의 김용명은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그 당시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결국 급히 산에서 내려온 이들은 전문가의 밭에서 도라지, 음양곽 등을 채집하는데 만족했다. 그리고 전문가는 고생한 이들에게 6년산과 13년산 산삼이 들어간 심마니 백숙을 선물해 모두를 만족케 만들었다.

한편 송가인 부모님은 두 아들, 며느리, 손주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송가인네 온가족이 출동, 다같이 추어탕을 만들기도. 송가인 아버지는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는 듯하다가도 금세 집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잔소리를 했다.

그리고 송가인의 어머니와 며느리는 함께 추어탕을 요리하며 다정한 고부관계를 뽐냈다. 송가인 어머니는 "네가 가인이 매니저 없을 때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 챙겨준 것, 얼마나 고마운줄 아냐."고 그동안 간직해온 마음을 표현했고, 며느리는 "아가씨가 잘해줬다. 돈 없을 때도 비녀 팔아서 애들 옷을 사줬다. 제가 안그래도 아가씨에게 '남편보다 아가씨랑 아버님, 어머님 때문에 더 좋다'고 했다. 그 복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송가인네 가족들은 어머니 환갑을 기념해 해외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이어 송가인에게도 전화, 그 의사를 물었고, 송가인은 흔쾌히 가겠다 긍정의 의사를 전하며 가족들에게 하트 애교를 선사했다. 잠시 뒤, 두 아들네 가족들은 고향집을 떠나 귀경길에 올랐고 송가인 부모님들은 쓸쓸한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하루도 공개됐다. 이날 진화는 소파를 구매하기 위해 가구점에 찾았다. 오랜만의 소비에 잔뜩 신이난 진화는 "비싸다"는 직원의 설명에도 연신 "괜찮다"며 웃음을 보여줬다. 이는 함소원을 위한 깜짝 선물이었고, 한 상품의 구매를 결정한 진화는 이를 어머니 카드로 결제했다. 한편 ' 아내의 맛' 애청자라는 직원은 고객 변심으로 상품을 환불할 경우 위약금 10%를 물게 된다고 강조 또 강조했다.

소파가 배송되고 함소원은 "이렇게 비싼 거를 어떻게 샀냐"며 화를 냈다. 함소원은 "사기 전에 왜 말을 안 했냐"고 따졌고, 진화는 "서프라이즈 선물"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함소원은 어디서 난 돈이냐 계속해서 추궁했고, 한숨을 터트린 진화는 "엄마가 사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진화는 "중국에서는 선물은 받는게 예의."라며 자신 역시 돈에 대한 계획을 늘 갖추고 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함소원은 밝은 목소리로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소원은 진화의 경제 관념을 바로잡기 위해 금융 전문가를 만났다. 전문가는 "충분히 모았을텐데 왜 그렇게 쪼냐"고 시청자들의 의문을 대변, 이에 함소원은 "현금이 얼마 없다. 저는 있으면 부동산에 투자하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고백했다. 이에 전문가는 "현금이 많은 사람은 얼마 없다"며 투자법을 바꿔야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함소원은 자신의 자산 상태를 솔직하게 오픈했다. 함소원은 "부동산은 4-5개. 아파트 2, 빌라 2, 전원주택 하나. 4개는 경기도, 하나는 서울 방배동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화의 자산 상태에 대해서는 "비자금 3천만 원, 월세 받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함소원에게 "돈을 모으는 행위를 좋아하는 거지 목적이 없는 거 같다. 목적이 없으면 그냥 모으다가 죽는 것. 제가 볼땐 불안을 피우고 싶은데 이 불안을 잠재우는 게 돈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옆에서 보면 '왜 저러나', 본인만 죽어나가는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함소원은 "제 중국 친구들이 한국에 와선 건물을 사고 간다. 그걸 보고"라고 스스로를 변호했지만, 전문가는 "그 정도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 소원씨는 돈이 목표가 아냐. 불안 자체를 컨트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함소원은 "모아도 모아도 모자란 것."이라며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전문가는 진화에 대해서 "갑갑하다보니 그 욕구가 물건사는 것으로 분출되는 것같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는 돈을 어느정도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화를 두둔, 진화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후 전문가는 진화의 비자금 3천만 원에 대해 "천만 원은 요즘 핫한 것을 사라고 하라. 투자처를 파악해야 하는 것. 나머지 2천은 섞어가는 전략을 쓰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함소원의 불안을 최대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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