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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POP이슈]정국 "법적대응"→타투이스트 "연인사이 NO"…열애설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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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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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타투이스트 A씨가 각각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1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측은 이날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한 남성이 여성의 뒤에 서서 여성을 안고 있는 CCTV 캡처 사진으로 인해 정국이 열애설에 휩싸이자 “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빅히트 측은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지게 된 것”이라며 타투이스트 A씨와 불거진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밝힙니다”라며 강경 대응까지 예고했다.

이러한 와중에 정국의 연인으로 지목받은 타투이스트 A씨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정국과의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라는 입장문을 게시했다.

A씨는 입장문을 통해 “금 돌아다니는 말들과 저를 사칭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글 올립니다. 무슨 답변을 드리던 믿지 않고 스스로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더 심한 답글을 들을 게 뻔한 사실이라서 아무 말 안하고 있었습니다”라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국과의 연인관계라던지 제 이니셜을 타투잉 해줬다는 말들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그러면서 A씨는 “단지 친한 친구정도이며 그것때문에 저와 주변 분들이 많이 상처받고 팬 분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힌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후의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무시가 절대 아닌 것만 알아주세요”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이처럼 정국과 A씨 모두 해당 열애설에 대해 강경대응의 입장을 밝힌 상황. 하지만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기에 과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츠기 향후 어떠한 입장을 고수하게 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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