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강남♥이상화, 공개열애→10월 결혼→'동상2' 합류까지 '달달'..신혼 일상 어떨까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남, 이상화/사진 제공=SBS

달달한 공개 열애부터 깜짝 결혼 발표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남과 이상화 커플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이들이 과연 어떤 신혼 일상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17일 '동상이몽2'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남♥이상화 커플이 '동상이몽2'에 전격 합류한다. 두 사람의 신혼 일상은 오는 3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과 이상화의 '동상이몽2' 출연은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후 첫 동반 출연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과 이상화는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부터 결혼 준비 과정, 신혼부부의 일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남과 이상화 커플은 앞서 지난 3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연애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화, 강남/사진=강남 SNS

이후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줄곧 결혼설에는 선을 그어왔지만 지난달 29일 결혼을 발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애를 인정한 후 두 사람의 행보는 늘 화제의 중심이었다. 여러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지난 7일에는 강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화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방송, SNS를 통해 알콩달콩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이 '동상이몽2'에 합류하면서는 과연 신혼 일상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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