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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출마 뜻 밝힌 양정철·백원우…與 '물갈이'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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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이 먼저 헌신하는 모습 보여야 총선에 도움'

각각 이해찬·노영민 직접 만나 의사 밝혀

뉴스1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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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과 백원우 부원장이 내년 4·15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이 6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친문(親문재인) 진영 핵심으로 꼽히는 두 사람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총선모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양 원장과 백 부원장은 최근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각자 '총선 불출마' 의사를 전달했다.

이들은 불출마 의사와 함께 '대통령의 측근 인사, 가까운 사람들이 먼저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는 취지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두 사람의 불출마 선언에 따른 후폭풍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0여명에 이르는 청와대 출신 내년 총선 출마자들에게 '특혜는 없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동시에 '총선 물갈이론'이 본격 대두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 11일 민주당의 5선 중진인 원혜영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의원은 제21대 국회에 입성할 경우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다.

원 의원이 불출마를 최종 결정 짓는다면 여당 내 중진 의원들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한 세대교체의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한편 현재까지 민주당에서 공식적으로 차기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중진은 7선의 이해찬 대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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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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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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