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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RE:TV] '더 짠내투어' 규현x멤버들, 맛집에서 '충격'에 빠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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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더 짠내투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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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더 짠내투어' 멤버들이 맛집을 찾았다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규현,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샘 오취리, 츄가 함께한 가운데 네 번째 여행지 말레이시아를 찾았다.

여행 설계자는 규현이었다. 1인당 7만 8000원의 경비를 가지고 투어를 진행했는데, 특히 현지 맛집에서 생긴 일이 놀라움을 줬다.

규현은 멤버들을 중국식 식당으로 이끌었다. 그는 시그니처 메뉴인 기네스 폭립부터 크랩 미트볼, 호키엔 미 등을 주문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종업원은 땅콩을 접시에 내줬다. 멤버들은 무심코 땅콩을 집어먹었다. 물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계산서를 받아든 규현의 표정이 굳어졌다.

규현은 "원래 171링깃이 나와야 하는데 190링깃이 나왔다"며 당황했다. 그는 이내 "아 피넛!"이라고 외쳐 궁금증을 유발했다.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땅콩이 총 5링깃으로 유료였던 것.

규현은 자신이 말도 안했지만 가져다준 땅콩이 한 접시에 2.5링깃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차이니스 티도 1인당 1.2링깃이라고. 모든 멤버들은 "아니 왜 준 거냐", "다 먹자", "충격이다"고 입을 모았다. 한혜진은 식당을 나서는 순간까지 "땅콩 값은 진짜 충격"이라고 했다.

규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기본 반찬 같은 땅콩이랑 차도 1인당 돈을 받더라. 거기서 예상치 못한 지출을 했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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