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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웰컴2라이프` 정지훈, 임지연에 "내 동기부여는 단순해. 그냥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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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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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웰컴2라이프' 임지연이 정지훈을 몰아붙였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25회에서는 장도식(손병호)의 부인인 우영애(서혜린)가 죽고, 엉뚱한 범인이 잡혔다.

이날 라시온(임지연)은 이재상(정지훈)을 찾아가 "이제 만족해?"라고 물었다. 이재상이 후회한다고 답하자, 라시온은 피해자들의 불행과 진실이 더 불투명해진 것을 꼬집으며 분개했다.

또 라시온은 이재상에게 대체 왜 검사가 된 거냐면서 "변호사로 떼돈 벌었으니까 이제 검사로 명예라도 얻고 싶었어? 출마라도 하고 싶었니?"라고 다그쳐 물었다.

이재상이 "네가 다치지 않길 바랐어"라고 답하자, 라시온은 "그 꿈 얘기 하는 거니?"라며 황당해했다.

이재상은 "내가 아무리 진실을 얘기해도 넌 그냥 미친 소리로 들리겠지"라면서 "내 진심 안 믿어줄거면 묻지 마. 최소한 미친놈은 되기 싫으니까. 내 동기부여는 단순해. 그냥 너야"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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