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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운영 잘못' 50% 넘어…조국은 대선주자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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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조국 임명 '잘못' 57.1% vs '잘했다' 36.3%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9.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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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5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4위를 기록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는 51.7%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44.5%였다.

연령별로는 20대와 50대의 지지도가 하락해, 30대와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4.5%로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20.2%를 차지한 이낙연 국무총리였고, 2위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15.3%), 3위는 이재명 경기지사(5%)였다. 여야 1위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 총리 43.4%, 황 대표 31.6%였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6.6%, 자유한국당 23.4%, 정의당 7%, 바른미래당 6.3% 순으로 나타났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서는 잘못했다는 응답이 57.1%로 잘했다는 답변 36.3%보다 20%p(포인트) 이상 높았다.

세대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잘못했다'가 더 많았다. 30대에서는 '잘했다'가 54%로 '잘못했다' 40.2%보다 높았다.

검찰이 국회 인사청문회 도중 조 후보자 부인을 기소한 데 대해서는 원칙에 따른 적절한 수사라는 반응이 66.3%로, 부적절한 정치개입(30%)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국회 폭력사태 수사가 편파적이라는 자유한국당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62.8%로 동의한다(25.3%)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응답률은 14.7%,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sang22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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