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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손가락 통증’ 오지환, 26G만에 휴식…시즌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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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오랜만에 벤치에서 대기하는 오지환(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수원]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7연전 마지막 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휴식일을 갖는다. LG가 오지환 없는 스타팅 라인업을 사용하는 건 올 시즌 5번째다.

LG 류중일 감독은 9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 전을 앞두고 “오늘 오지환에게 휴식을 준다. 구본혁이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다”고 알렸다.

가벼운 손가락 통증 때문이다. 오지환은 15일 잠실 두산 베어스 전에서 5회초 수비 실책을 저질렀다. 2대 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만루, 허경민의 강한 땅볼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공을 오른손으로 덮는 동작을 취하다 타구가 손가락 끝에 맞으면서 외야로 빠져나갔다. 오지환은 8회 타석까지 소화한 뒤 9회 수비 때 구본혁으로 교체됐다.

류 감독은 “오지환이 내일까지 휴식을 취하면 괜찮을 것”이라 했다. 이날까지 7연전을 치른 LG는 17일 하루 쉰 뒤 18일 포항으로 이동해 삼성 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오지환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건 올 시즌 5번째다. 오지환은 올해 LG가 치른 133경기 중에 129경기에 선발 유격수로 나섰다. 교체출전한 경기도 3경기로 완전 휴식을 취한 경기는 1경기 뿐이다.

특히 8월 13일부터 최근 25경기에 연속 선발 출전했고, 지난주 치른 6경기에도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리그 유격수 가운데 최다 선발출전(129경기) 및 최다이닝(1091.0이닝)을 소화하고 있는 오지환이다.

이날 LG는 이천웅-이형종-카를로스 페게로-김현수-채은성-김민성-유강남-정주현-구본혁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로는 우완 임찬규가 등판한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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