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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25살, 30살 같아” 추신수 자신감, 2020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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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논란이 많았던 추신수(37·텍사스)의 계약이 이제 끝나간다. 추신수는 아직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2014년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 대형계약을 맺은 추신수는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그간 숱한 트레이드설에도 불구하고 팀에 남은 추신수는 이제 계약 기간이 1년 남짓 남았다.

추신수가 몸값을 했는지는 여러 의견이 있다. 그러나 예상보다 급격한 하락세를 겪지 않으며 꾸준하게 활약한 점은 분명하다. 지난해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의 영예를 안은 추신수는 올해도 16일까지 141경기에 나갔다. 타율이 시즌 초반 좋은 기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0.268까지 떨어진 것은 아쉽지만, 건재한 출루율(.370)과 홈런(22개)에서 볼 수 있듯이 자기 몫은 해냈다.

추신수도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추신수는 지역 언론인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과 인터뷰에서 “아직 25살, 30살과 같은 느낌이 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또한 “추신수는 건강했다”면서 올 시즌 팀에 꾸준하게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 또한 팀 주전 선수는 물론 클럽하우스 리더로서의 몫을 다한 추신수를 칭찬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과 인터뷰에서 “잘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추신수는 매일 일관성이 있었다. 추신수는 상수다. 그에게 매일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우드워드 감독은 “투수들을 포함해 그는 동료들에게 귀감이 된다. 그는 게임에 대한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에 많은 노력을 했다.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면서 추신수가 동료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칭찬했다.

추신수는 2020년을 바라보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과 가을무대에서의 성공은 추신수의 꿈이었다. 추신수는 “포지션과 관계없이 열정을 가진 선수들을 더 영입해야 한다”면서 “위닝 멘탈리티다. 기술은 떨어질지 몰라도 더 배고파야 한다.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런 선수를 적어도 20~22명 정도 보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이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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